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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숙소와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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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돌교수님 2019. 4.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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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여러번 물어본 적이 있다

숙소를 어떻게 나누었는지

멤버들의 대답은

가위바위보 혹은 데덴찌로 나눴다. 즉 임의로 나눴다고 한다

하지만 멤버 구성을 보면 100% 랜덤으로 나누어 진 구성이라고는 믿기 힘들다

일단 일본 멤버 3명이 나눠지지 않고 전부 한 숙소에 모여있고

가장 일본어를 잘하는 채연까지 함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숙소 구성이 실제로는 이렇게 정해졌을거라 생각한다

샄낰히는 처음부터 하나로 묶어 놨다. 배려의 목적으로

채연은 자신이 샄낰히 숙소로 가는게 좋겠다했고 모두가 동의함

그 다음에 랜덤으로 정해짐

초반에는 좋았다 그런데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안 보이던 문제가 서서히 보이는 듯하다

우선 숙소 분위기가 서로 너무 대조적이다

리얼리티를 보면 알겠지만

은비혜원예나채원민주유진 숙소가

엄청 활발하고 시끄러운 동적의 느낌이라면

쿠라채연토미나코유리원영 숙소는

6명이 거실에 다 같이 모여있는데도 조용하고 차분한 정적의 느낌이다

물론 샄낰히와의 언어 장벽 때문인 이유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조용하다

채연이가 은근, 유리가 꽤나 차분한 성격이고 원영이는 전혀 아니지만 가장 막내이고 5명이 전부 차분하니 거기에 맞춰주는 느낌이다 솔직히 말하면 원영이는 약간 희생된 느낌이다 제일 친한 유리가 없었다면 뭔가 호흡곤란이 왔을 듯한

다음으로 일본멤버들의 기방 문제

일본멤버들, 특히 사쿠라와 나코는 앞으로는 서로 꽉 잡고 있는 손을 조금씩 놓고 옆에있는 다른 멤버 손도 잡아보는 시도가 필요하다 둘은 지금 너무 붙어있다. 붙어서 뭐하나 보면 일본어로 대화하고 있다. 편할 것이다 아무래도.

하지만 이제는 슬슬 용기를 내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계속해서 한국 멤버들에게 말을 걸고 대화를 시도하는게 좋겠다. 이제는 그럴 때가 됐다.

비올레타 활동이 끝나면 숙소 멤버 구성을 한번 바꿔보는게 좋을 것이다

필자가 추천하는 구성은 이렇다

은비채원나코토미유진원영 (4인실 채원토미유진원영 / 2인실 은비나코)

쿠라혜원예나채연유리민주 (4인실 쿠라혜원채연민주 / 2인실 예나유리)

-3명씩 숙소를 서로 바꿈

-사쿠라와 나코를 떨어뜨림

-말이 많은 멤버와 조용한 멤버를 적절히 섞음

-2인실이었던 멤버는 4인실으로 바꿈

-2인실은 가능한 서로가 편한 멤버로

가장 이상적인건 12명 모두 한 집에 지내도록 하는 거지만 현실적으로 무리라면

최소한 가깝게 바로 옆집이라던가 윗집 아랫집 아니면 못해도 같은 동이라도. 최대한 가깝게 붙여놓아 언제든 편하게 서로의 숙소를 드나들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